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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 조금 많이 허무함

여기저기 다니는 일상

by whyam-i 2020. 1.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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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핫한 해운대 빛축제

끝난 줄 알았는데

1월 27일까지 한다길래 얼른 다녀왔다.

지하철역 내려서 모래사장으로 가는 길 부터 시작이 된다.

가는 길에 소원 적어서 트리에 달아줬다.

 

 

모래사장에 조명이 쫙 깔려 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이쁘다ㅠㅠ

 

 

어두워지니 사람이 꽤 몰리기 시작해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했다.

너무 추워서 줄까지 서면서 찍고 싶진 않았음...

 

 

이뻤던 조명달린 나무

서면 모 카페랑 비슷함ㅋㅋ

사진찍고 싶었는데

사람 너무 많고 좁아서 복잡함

찍기 힘들었다.

 

 

바닥조명을 사이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왤케 좁게 만들었는지

한줄로 서서 가야 함

중간중간에 사진스팟도 있지만

복잡해서 그냥 지나쳤다ㅜㅜ

 

 

5분정도 사진찍으면서 걸으니까 끝남

ㅋㅋㅋㅋㅋㅋ

진짜 블로그에서 봤던 것들이 다였다.

허무한 축제....

축제라고 하지마!

해운대 올 겸 보는거지

빛축제만 보러 오기엔 좀 그래

 

 

내 기준 그냥 야경이 더 이뻤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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