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타임 평일15:30~16:30
난 원래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사먹지는 않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는 내가 다 먹고
또 먹고 하는 정도?
그러다가 샐러드가 너무 먹고싶길래
새로 생긴 샐러드집에 가보았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거 먹어본 후로 샐러드에 푹 빠졌다.
새우를 좋아해서
다음번엔 쉬림프 샐러드를 시켜보았다.
정말 건강한 맛이다!
다시 리코타치즈로 돌아갔다.
리코타만 먹으면 별론데
저 토핑들이랑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한동안 리코타에 미쳐 살았음
과일도 제철과일로 계속 바껴서 먹는 맛이 있었다
같이 나오는 스프도 진짜 맛있음
콘스프나 단호박스프가 나오는데
단호박이 진짜 너무 맛있다
리코타 주구장창 먹었다ㅋㅋㅋ
쿠폰 모아서 단호박스프도 한 그릇 공짜로 먹음
이게 샐러드치고 가격이 있는 편이긴 한데
토핑종류가 많고
막상 먹어보면 배불러서 돈 아깝지 않다.
그리고 여기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모 샐러드가게...
거긴 상추종류밖에 안 들어가서
솔직히 돈 아까움
돈도 이삼천원 차이에 스프까지 나오고
맛이 더 좋기 때문에
다른건 모르겠고 리코타 치즈는 여기가 훨 배 낫다.
쿠폰 다 모아서 젤 비싼 연어샐러드 시켜 봄ㅋㅋㅋ
내가 연어에도 정말 환장을 해서...
근데 막상 먹으니 리코타만한 맛이 없다
그냥 거의 별 맛이 안 느껴지는
오로지 건강을 위해 먹는다는 느낌이랄까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단호박이 아닌 콘스프 나와서 아쉬움ㅠㅠ
샐러드가 뭔가 변했다.
먹다보니 느끼했다.
크게 변한게 아니라 살짝... 미세한 변화인데
소스인가?
처음으로 남겼다.
아아
내 입맛이 변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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