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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예스러운 분위기와 양옥물갈비 '부산양옥'

여기저기 다니는 일상

by whyam-i 2020. 2.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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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포 골목에 새로생긴 부산양옥

물갈비로 유명하다고 한다.

80년대를 소재로 한 영화에 나올법한

외관과 상호가 잘 어울린다.

 

 

 

 

안쪽에 메인스테이지 ㅋㅋㅋ

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너무 높아 보였다.

여기 말고 일반좌석도 많이 놓여있다.

 

 

 

 

화장실타일 테이블...

방울토마토에 연유 뿌려주는데

난 이게 왜 그렇게 맛있던지

계속 리필했다.

 

 

 

 

꼬막비빔밥

새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꼬막을 시켜봤다.

꼬막양이 꽤 많다.

맛은 그냥 꼬막비빔밥?

 

 

 

 

 

메인메뉴 물갈비~~

산처럼 쌓여있는데

밑에는 거의 콩나물이라는 거?

푸짐한 갈비

 

 

 

 

근데 너무 쌓여있어서

휘적거릴려고 하면 국물이 자꾸 넘침 ㅠㅠ

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갈비도 다 발라놓고

밑에 잘 섞어보니!!

콩나물이 무지하게 많다 ㅠㅠ

그리고 조금 밍밍한 거 같아서

더 쫄여줬더니 괜춘

근데.....

매워ㅠㅠ

무슨 맛이라기 보다 그냥 매운맛만 느껴짐

(매운거 못 먹는 타입)

콩나물이 상당히, 엄청나게 많아서

섞고보니 고기찾기 어려움

밑에 당면이랑 떡도 있기 때문에

잘 안 저어주면 다 눌러붙는다.

 

 

 

 

콩나물이 감당이 안돼서 덜어내고

볶음밥 시켰다.

계란후라이 맛있게 나옴 ㅋㅋ

물갈비래서 찾아왔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특별하지 않고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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